회사 이름을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 곳들이 있습니다유한양행 하면 뭔가 가족적이고 약자에게 쉼터를 제공해주는좋은 이미지가 떠오릅니다아마 선대 회장께서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돈을 벌지 않던 학생때는 기부하는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취업을 하고 돈을 벌고, 이 돈으로 가족을 부양하면서 억척스럽게 살다보면수중에 돈이 아무리 있어도 부족하게 느끼기 마련이죠이렇게 기부하는 사람들은 참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희 주식투자자들은 이런 기업의 이미지 때문에매수버튼 눌렀다간 신수 꼬인다고 제가 몇번이나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한양행을 한번 뜯어봅시다 (1) 매출 2024년 상반기 유한양행의 매출은 약 9,700억 원을 기록했네요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간의 증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