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분석 : 영업이익, 순이익, 부채비율 바탕으로 한 미래 전망 (24년 재무제표 기준)

오늘 살펴볼 기업은 어제 상한가를 친 삼부토건 입니다.

트럼프 당선이 유력해 지면서 '트럼프 관련주'로 상한가를 친 것인데요.

 

어떤 기업이 상한가를 치던, 하한가를 치던,

결국에 주식 가격은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는 원리원칙을 잊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상한가 소식에 매수버튼 눌러서 신수꼬이는 분들을 방지하고자,

오늘은 삼부토건 재무제표 한번 뜯어보겠습니다.

 

삼부토건은 1948년에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토목건축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토목, 건축, 주택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4년 반긴 연결재무제표 입니다.

 

 

1. 매출액 분석 (2,045억 원)

삼부토건의 2024년 반기 매출액은 2,045억 원입니다. 주력 매출원은 국내 건설업 부문으로, 총 매출의 약 95.2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도로, 발전소, 항만, 철도 등 SOC 공사와 함께 주택 및 상업용 건물 건설이 주된 매출 항목을 차지합니다​.

최근 건설 경기 침체 및 정부 예산 축소로 인해 공공공사 물량이 감소했지만, 삼부토건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략적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사업장과 고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https://dealsite.co.kr/articles/12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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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업이익 분석 (410억 원 적자)

삼부토건은 2024년 상반기에 영업손실 41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정비 부담과 더불어 자재비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영업적자가 심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건설업 특성상, 일부 프로젝트의 공정 지연과 물류비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는 이러한 영업손실을 줄이기 위해 조직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고수익 프로젝트 확보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만약 이것들이 지켜져야면 향후 영업이익 회복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9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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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순이익 분석 (515억 원 적자)

2024년 상반기 삼부토건의 순이익은 516억 원 적자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함께 원자재 비용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악화가 꼽힙니다.

 

특히, 삼부토건은 최근 회생 절차를 마친 후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손익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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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채비율 분석 (621%)

 

2024년 상반기 삼부토건의 부채비율은 621%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도 말 403%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재무 건전성 확보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삼부토건은 과거 회생절차를 거친 이후,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부채 비율 감소를 위해 현금 확보 및 비용 절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부채 비율이 줄어드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해 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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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금성 자산 현황 (553억 원)

 

삼부토건의 현금성 자산은 약 553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22%증가한 상태입니다. 이 현금성 자산은 삼부토건의 단기적 유동성 확보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체 부채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금액으로, 자본확충 및 추가 자금 조달 등의 재무 전략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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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 삼부토건 투자 가치와 향후 전망

삼부토건은 다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높은 부채비율과 순이익 적자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회사는 비용 절감 및 고수익 프로젝트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 회복과 재무구조 개선,

특히 부채 비율을 축소하는 데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으로 삼부토건에 대한 재무제표 분석을 마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