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2차전지의 한해였죠. 하루가 다르게 주식으로 수억, 수십억 벌었다는 사람들이 생겨났고,제가 종종 보는 블라인드에는 수익 인증글이 매일 올라왔었죠 유투브에서 신격 존재인 배터리 아저씨의 픽대로만매수버튼 누르면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전기차를 생전 타본적도 없는 사람들마저,앞으로의 미래는 전기차라고 하면서2차전지 관련주들을 싹쓸이 하다싶이 매수했었죠, 온갖 매체에서는 배터리 전문가를 자처하며,장밋빛 미래를 예측했고,오늘이 역사상 가장 저점이라는 말과 함께,매수버튼을 독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뒷받침 되지 않는 주식은,작은 바람에도 쉽게 떨어질 나뭇잎 같은 존재죠 모두의 장밋빛 미래와는 다르게,배터리 캐즘이라는 뉴스가 하루가 다르게 터져나왔고,사람들 사이에서 어? 이 가격이 맞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