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부터 급격하게 돈을 풀어 댔는데요,
그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부동산, 주식 가격이 폭등했죠
엔비디아를 보면 얼마나 주식 시장이
과열되고 폭등했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이 꼭 기억하셔야 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이 세상에 무한정 오르는건 없다 입니다
가격의 등락은 무.조.건 있어야하고,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무한정 하락해서 가치가 0으로 수렴하는 건 가능하죠
아무튼 천문학적인 돈을 풀어재낀 탓에
여러 곳에서 자산 가치가 상승했고,
이에 더해서 거품이 끼었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최근 이런 거품이 터질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상업용 부동산에 돈을 댔던 회사들은
대출금을 갚을수 없어서 대규모의 건물들이
경매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금리가 쌀 때는 경제호황을 예측하고,
밝은 청사진을 갖고서 건설 업계에선 건물을 신나게 짓습니다
하지만 소득이 늘어나는 경제 성장기에
이런 추가 공급은 너무 반가운 소식이지만,
벌어들이는 파이는 커지지 않았는데,
건물만 공급되면 수요가 그 속도를 맞춰줄 수 없겠죠
이런 이유로 하나둘씩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2월달엔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라는 미국지역은행의 주가가
30달러에서 → 5달러까지 하락했었습니다
현재는 10달러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이도 불안해 보입니다
한국도 슬슬 터져 나가고 있습니다
새마을 금고가 먼저 터지고 있는데,
대외적으로는 재정 건정성에는 이상이 없다 라고 하지만
지켜봐야되겠습니다
새마을 금고 외에도 부동산 PF에 돈을 댔던
여러 지방은행, 저축은행들도 터져나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시장의 사인들이 있어도
주식 가격은 또 오를수도 있겠죠 ㅎㅎ
하지만 영원한 가격 상승은 없다. 이 진리는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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