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주의 하락은 예정되어 있었나?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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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공황은 시작 됐을까??

 

금요일날 경제 대공황이 올 수도 있다는 글을 쓰자마자

미국 주식장은 하락 마감을 했네요

 

저는 앞서 글에서도 꾸준히 얘기했지만요,

현재 미국 증시 뿐만아니라, 부동산, 비트코인 등 

돈으로 가치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자산들이

전례없는 양적완하 정책으로 인해서

거품이 끼어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요일 미국 증시 하락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다 아시다시피 바로 AI 기술주의 하락입니다

엔비디아는 간밤에 -4% 하락 했는데요,

 

구글의 경우도 나란히 -4% 하락한 모습입니다

 

저는 과거의 글에서나, 앞으로의 글에서도 일관되게 말하겠지만,

'이 세상에 영원히 오르는 건 없습니다'

 

미국 증시를 그동안 끌어올렸던 AI 기술주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무지성 투자의 전유물이 되었고,

오늘 사기만 하면 내일이면 오르는, 불패신화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전통적인 가치 판단의 기준인 PER, PBR을 잊게 만들었죠

 

하지만, 주식시장의 역사는 항상 반복 된다는 사실! 

닷컴 버블때도 마찬가지 였지만,

어? 이 가격이 맞나? 너무 비싼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한 두 사람에게 퍼져나가면  패닉 셀로 이어져서

단기간에 -78%까지 빠져버렸고, 아직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엔비디아, 구글 같은 기술주들이 하락한 것이,

과연 경제 대공황의 신호탄일 지는 모르겠지만,

현금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